제12대 CHA 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협의회 회장 김승기 입니다.
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유행으로 교수님들의 교육 및 연구 과정에 여러 가지 제한이 발생하며, 이로 인해 많이 위축되어 왔습니다. 학회 및 행사도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교수님들간의 교류도 최소화되어 왔습니다.
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이 많이 풀리고 있는 상황으로, 교수님들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. 이 시기에 맞춰 출범한 제11대 CHA 의전원 교수협의회에서는 교수님들께서 안심하고 활동 하실 수 있도록 교수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.
제11대 교수협의회에서는 여러 병원 및 대학, 각기 다른 근무 환경에 계신 CHA 의전원 교수님들의 다양한 고충 및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개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. 이를 통해, CHA 의전원 교원으로써의 품위와 명예, 그리고 긍지를 가지고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하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제11대 교수협의회는 교수님들의 복지 및 화합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현행 복지 제도의 문제를 개선하고 교수님들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온/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통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. 복지 제도와 상호 교류를 통해 전국 CHA 의전원 교수님들 모두 빠짐없이 혜택을 누리고 공동체적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.
끝으로, 교수협의회 가입하고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.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교수협의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. 교수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.